작성일 : 00-08-14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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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해요정말 꼭 답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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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3,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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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21살이된 학생입니다
제가 처음 자위를 하게된것은 중학교2학년때였네요
그때 처음 자위를 할때 외숙모방에 있었는데..
외숙모 방에서 자위를 했습니다
그때 처음 그느낌을 잊지 못해서 그 다음부터 하루에 한두번씩
거의 1년여간을 계속 자위를 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건 좀 비정상적으로 자위를 했습니다
외숙모랑 같이 살았는데
외숙모의 속옷을 문지르기도 하고
그러면서 자위행위를 했었거든요.. 그럴때마다 쾌감이 더욱더
늘어서였지요......
이때까진 별일 없었습니다 그런데 중3이 여름방학이 끝날무렵
잠이 미칠거같이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피곤의 정도가 아니라 저의 의식이 잠을 지배를 못하는정도
였습니다 심지어 밥먹다가도 졸고 횡당보도를 걷다가도 졸고..
그런 지경까지 이렀습니다..
병원에서 온갖검사를 다해보고 나온결과가 기면병이라더군요
그런데 그거보다 더욱더 심한것은.. 탄력발작이라는
감정의 조그만 변화가 있을때 갑자기 근육의힘이 소실되는
그거였습니다..
중3때부터는 자위를 안했습니다..
도덕적관과 가치관에서 너무 제가 정상적이지 못하다는
죄책감이 저를 짓눌렀기때문이죠..
자꾸 외숙모를 보기 죄송하고 이상하게 생각할까..
불안하기도 했습니다.. 속옷에 사정을 하고 그랬었거든요..
그이후 고1때까지 자위행위를 그만두었습니다..
그 기면병으로 인해서.. 전.. 학교도 그만두게 되었고
모든것들이 무너졌습니다 정신적으로 상당히 스트레스를 받았고
감정의 조그만 변화에도 힘이 풀리는 그 탄력발작이라는
증세때문에 정말 저를 짓누르는 저의 발목을 잡는 그런것이
되어버렸습니다 저는 자퇴를하고 거의 술로 하루하루를 지내고
부모님과의 불화는 더욱더 심화되어서
거의 말로 형용할수 없을 정도까지 되었습니다..
자학까지 하게 되고.. 담배불로 팔을 지지고..
심지어.. 제 배를 칼로 찌르려고 하다가 어머니가 다치는 일까지
벌어졌습니다..
아무튼..지금까지 이렇게 제대로 생활을 못하고있습니다
그런데 정말 중요한건..
사정할때.. 갑자기 힘이 확 풀려버리는 것입니다
무릎에 힘이 풀려버리면서 아니.. 온몸전체에 힘이 풀린다고
하는게 맞는거 같군요..
그냥 풀리는게 아니라.. 발작?이라 해야하나?
아무튼 그냥 휘청하는정도가 아니라..털썩주저앉아져서
온몸에 힘이 들어 오지 않습니다
증상이 탄력발작인가 그 증상이랑 똑같은것입니다
한번 그렇게 된 이후로 계속.. 그런증상이 이어져 옵니다
자위는 거의 안합니다..
그런데 지금은 확인상.. 사정을 하면 또 탄력발작같이 그런
증상(근육의힘이소실되버리는)이일어나나 확인을하는데
매번그렇습니다
왜 이런일이 있는건가요.. 미치겠습니다
가뜩이나 평소에도 그런 증상으로 미칠꺼 같은데..
하루 수백번도 더 그런 증상이 옵니다 강도의차이가 있을뿐
어떻게 해야 하나요..
지금은 쾌락을위해서가 아닌 확인을 위해서
가끔 한달에 두번정도 자위를 해봅니다..
역시 마찬가지 더군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답변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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