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99-09-1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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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되는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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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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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을 하는 것은 비정상적인 것이 아니지요. 그런데 저는 그 걱정을 좀 이상한
방식으로 합니다. 머릿속에서 해결을 보지 않는 한 절대 떨칠 수가 없습니다
특히 사람들과 같이 있을때, 영화나 tv를 볼때, 강의 시간에,걱정이 떠오를 땐 정
말로 속수무책입니다. 거기다가 한번생각한 것을 확인차 의도적으로 다시반복적으
로 생각하는 강박증이라고 해야하나요, 그런증상이 심합니다. 어쨌든 정상적인 생
활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이런증상들은 나아졌다가 심해졌다가 하는데, 상당히
오래전부터 그랬고, 학업이나 대인관계등에 상당한 지장을 일으켰습니다. 어떻해
야 할까요, 병원에 찾아가 보면 도움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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