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0-08-2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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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상황을 어떻게 극복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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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3,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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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많은 사람들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십니다...
서른을 넘긴 나이에 항상 반복되는 듯한 좋지않은 일들에 대해서 말씀드리려합니
다.....
유년시절 동내 친구와 서로 몸에 상해를 주는 싸움을 한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대학에 입학해서 군을 마치고 학교 생활을 할때 같이 자취를 하던 후배로
부터 어두운 밤길을 가다가 갑작 스럽게 구타를 당했습니다...
또 어학 연수를 위해 독일에서 생활을 할때는 역시 같은 한국사람으로 같이 생활
하던 사람에게 구타를 당했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일들이 항상 저에게는 사람들을 상대할때 두렵게 만드는 요소들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러한 일들이 일어난 데에는 저의 불찰도 있겠지만...
상대방의 한결같은 폭력적 행동들은 쉽게 이해하지 못하는게 사실입니다...
이런 생각을 할때면 직접 상대들에게 똑같이 대응을 하고싶은 마음이 들지만 그렇
게 생각을 떠올리면 항상 극단적인 상황들이 연상이 되어 쉽게 행동을 취하지못하
고 전전 긍긍하게 됩니다...
물론 경찰에 신고를 할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나중의 보복이 생각나고 가만히 있자
니 계속 폭력으로 인한 후유증들로 고생을 하게되고 해서 상담을 드립니다...
저는 그림을 그리는 사람으로 미대를 졸업했습니다...
앞에서 말한 학교 후배에게 당한 일이 있은 후로는 학교 수업을 등한히 하게 됐고
빠지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학교에 빠지고는 대순진리회라는 신흥 종교 단체에 몰두 했었습니다...
결국 학교를 한학기 더 다니게 됐고 학점도 형편 없어 졌습니다...
군대를 재대하고 다시 학교를 다닐때는 남다른 포부도한 강했는데 그 일 이후로는
그러한 포부또한 사라졌습니다...
그단체에 있을즈음은 집안 사업도 형편이 좋지않은 때였고 여러가지로 악제가 많
았던 때 였습니다...
그단체에서의 생활중에 한가지가 포덕이란 명목하에 사람들에게 교리를 전파하는
행위가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교리를 설명하다 보면 친했던 친구나 아는 사람에게 도 말을 하게 되
는데 그럴때마다 변한 저의 모습에 당황을 하고는 저를 멀리 하더군요...
그럴때면 저또한 망막했었고 힘들었습니다...
지금은 그단체를 벗어나 생활 하고있는데 ...
앞에서 말한 친구들에대한 저의 행동들로 인해서 사회 생활 전반에 문제가 생기고
저또한 단체에 가입하기전의 생각과 많이 달라져서 그사이의 차이로인한 혼란을
격고 있습니다...
이렇게 혼란스럽다보면 자살에대한 생각도 떠올리고 여러가지 범죄의 유혹도 강해
집니다...
오늘은 시간이 촉박하여 이만 줄입니다...
조만간 다음글을 쓰겠습니다...
저의 두서없는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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