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0-08-24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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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더듬어서 학교에서는 전혀 발표을 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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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3,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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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하십니다. 저는 11세 5세아이를둔 가정주부입니다. 큰아이가 5학년남자아이인데,말을더듬습니다. 7세부터 시작됐는데, 심하지않아서 그냥두었더니 고쳐지지가 않습니다. 신경이예민한편이고 산만한편입니다. 작년에는 정신과에서 뇌파검사도 받아봤지만이상이 없었습니다. 5세된 동생때문에 자주꾸중듣는다는 이유로 여동생을 아주 싫어하는 편입니다.학교담임 선생님과 친구들얘기로 봐서도 심하지않아서 괜찮겠지 하며 방치해둔것이,큰걱정거리가 되버렸습니다. 도움이 된다면 웅변학원이라도 보내보고싶습니다. 전문치료기관을 찾아야할까요.아들을 잘못키운걱같은 죄책감에 잠을설칩니다. 부디 이불쌍한 주부의 간절함바램에 정성스러운,답변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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