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0-08-27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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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청과 피해망상의 적극적인 치료란 어떤것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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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3,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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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선생님.
며칠전 상담의 글을 올렸는데 다른분들 상담하신 내용을
읽어보다가 궁금한게 있어서 또 질문드립니다.
제 아내도 환청이 있고 다른 사람들이 자기만 따돌린다는
그런 피해망상을 가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환청과 피해망상의 치료는 좀더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하셨는데 구적적으로 어떤 치료가 있는지 알고싶습니다.
이곳은 지방인데요 이곳에 있는 병원에서도 그런 치료방법이
있다면 해보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2년정도 약을 복용하고 있는데 예전보다 훨씬 나아진
것은 사실이지만 완전히 치료되진는 않고 좀 심했다가 또
조금 나아지고 그렇게 반복되는것 같습니다.
약은 하루에 한번 저녁 9시에 복용하고 4주마다 약을
타옵니다만 약을 거른다든가하는일은 거의 없습니다.
지금도 어떤 누군가(주동자)가 다른 사람들을 설득해서
자기를 따돌린다고 생각하는 아내를 지켜보는게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저뿐만이 아니라 친정부모님께서도 그 누군가
에게 설득되었다고 생각하고 그 생각이 100% 맞다고 합니다.
아무리 애써 설득하려해도 소귀에 경읽기네요.
선생님! 아내를 위해서 제가 할수있는 일이라면 무슨일이든
하고 싶습니다.
선생님! 부탁드립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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