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0-08-29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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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가위에 자주 눌리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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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3,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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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가위에 자주 눌리는 편입니다.
남들은 손만 까닥하면 풀린다구들 하는데요...
저는 고개를 흔들어야 풀립니다. 심지어 학교에서 잠깐 졸았는데도 가위가 눌렸
습
니다. 그날은 친구가 옆에서 흔들어 깨웠는데도 일어날수가 없었습니다.
지금은 거의 눌리지 않는 편입니다만,,, 아직도 좀 그래요.
한번씩... 제가 거기가서 최면상담을 받고 싶은데 여기는 대구라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대구에는 이런 곳이 없더군요.. 제가 알기론
그리고 저는 상황이 좀 복잡한 편입니다. 부모님은 이혼하셨고 아버지는 새엄마
랑 사시고 밑에 배다른 동생 둘이 있습니다. 저는 지금 엄마랑 같이 사는데 엄마
는 가게에 나가시구요 경제적으로 힘든건 전혀 없습니다.
그래도 최면으로 기억을 퇴행해서 부모님이 이혼하기 전의 행복했던 장면들은 느
끼고 싶어요. 그런데.. 저는 최면도 안걸립니다. 최면을 부정하는것도 아니고 최
면테스트가 안되는 것도 아닙니다.
딴건다 되는데 눈앞에 보이지가 않습니다. 저로썬 미칠지경이죠.
아무리 생각하면 떠오른다 해도 눈앞에 떠오르는게 하나도 없어요.
손이 무거워 진다던가.. 그런건 최면에 다 걸리는데..
답변좀 해주세요.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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