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0-08-2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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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콜중독이라면 어떻게 대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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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3,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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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도 아빠가 술을 전혀 못하셔서 엄마가 대신 모임에서 마실 정도로 술을 드시곤 했지만 모임에서 기분 좋게 마실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술을 드시면 주사가 너무 심하시고 욕에 폭행까지 하셔서 감당하기 힘듭니다. 술을 드시고 그런 일을 하고 나면 한 3주 정도는 안드시는 것 같은 데 그 이후가 되면 또 한번씩 이런 일을 겪게 됩니다.
참고로 요즘 엄마에게 스트레스상황이 많긴 합니다만 그런 스트레스는 살아가기위해 대부분의 사람이 겪는 일입니다. 단지 엄마는 그동안 별로 큰 어려움이 없이 지내오셔서 작은 어려움도 크게 느끼는 것 같습니다. 술만 드시면 울고 욕하고 때리고 그렇습니다. 알콜 중독이라고 해야하나요?
어떻게 해야 하는 건지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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