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0-08-29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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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의 일종이라구 생각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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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3,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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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21살의 여대생입니다. 이런글을 띄우리라곤 상상도 못했는데,,, 너무나도 답답
한 마음에 상담을 하려 합니다. 저희 어머니께서 2000년 3월부터 몸이 많이 아프
셨습니다. 나이가 있으신 만큼 갱년기의 일종이라구 생각하고 가족모두 대수롭지
않게 여겼습니다. 그런데 아퍼하시는 일이 자주늘어나고 날이갈수록 고통을 호소
하셨습니다. 심장에 의심이가서 심장전문클리닉에 가서 검사도 해보았지만 혈압
이 조금 높을뿐 심장에는 아무이상이 없다고 나왔습니다. 한방병원에도 다니면서
한약도 먹고 침으로 치료도 받았지만 병은 호전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인지 저
희 어머니께서 몸이 아프신 다음부터 절에 다니시면서 제사비슷한것을 하셨습니
다. 전 기독교인이라서 미신같은걸 믿지않습니다. 하지만 어머니께서 신념을갖고
하셔서 제사에도 참여하며 하시는일에 반대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해서라도 어머
니의 병이 낫는다면... 잠시 좋아지시는것 같았지만 얼마가지 못해서 다시 이름모
를 병명에 힘들어 하십니다. 언젠가 TV를 통해보니 현대 의학으론 해명할수없는것
을 최면술이나 빙치료를 통해 고친다고 하던데 의사선생님께서도 그런치료를 병행
해서 하신다고 소개하셔서 사이트에 들어와 봤습니다. 꼭! 답변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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