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우리 몸이나 정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많이들 수긍하고 있지만 정확한 상관관
계라는 것은 사실상 별로 알려진 것이 없습니다. 흔히 비가 오려고 하면 노인들이 팔다
리가 쑤시고 옛 상처가 아프다..는 등의 얘기가 있는데 이것은 상당히 타당성있는 이야
기입니다. 대기중의 전기나 다른 여러 기운이 기후로 인해 받는 영향이 몸에도 반영된다
고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기후와 관련된 "계절성 우울증"도 일조량의 많고
적음에 영향을 받는다고 하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생체의 생화학적 대사와 균형에 영
향을 미칠 수 있는 모든 요인은 우울증이나 다른 정서변화, 신체반응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봅니다. 호르몬의 분비량의 변화도 여기 들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심리학이나 의
학분야의 논문들을 인터넷에서 검색해보시면 관련논문들을 찾으실 수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