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0-11-27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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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이라도 미쳐 죽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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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3,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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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가 무슨 실수라도하거나 내가 생각 했던데로 일이 되지 않을 때는 짜증이
나서 견딜수가 없읍니다. 그리고 제가 실수 했던일들이 자꾸만 생가나서 잠도 잘
못자고 잠이들더라도 나도 모르게 벌떡 일어납니다. 더 심할때는 높은데서 뛰어
내리고 싶은 충동을 느낌니다. 더 견디기 힘든건 TV를 보면서 남자가 여자를 배신
한다든가 속담담하게 스토리가 전개대면 욕설이 마구 나오고 짜증이 나서 텔레비
젼을 돌려버림니다. 그리고 먹을 것을 아무리 많이 먹어도 자꾸 배가 고프고 속
이 허전한것 같아요 사는게 무섭고 걱정스럽기만 합니다. 요즘은 이렇게 짜증나
는 세상을 왜 살아야 하는지 차라리 빨리 죽는 다면 이렇게 저를 짖누르는 모든
걱정에서 해방될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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