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0-12-07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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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러는지 알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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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3,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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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동안 기분좋은일도 없는데 제가 들떠있어요..말이 많아지고 웃음도 많아지고
없었던 자신감도 생겨나죠...한참 정신없이 떠들다보면..내가 왜이러지...하는생
각이 들어요...기분좋은일이있었나하구요..하지만 아무일도 없거든요..그냥 평소
와 똑같은데...그냥 오바하는거예요..그런 내행동에 후회도 되지만 후회되는 마음
은 금방 사라지죠..이런기분으로 이주정도 가나봐요..길으면 한달..제자신도 이해
할수가 없어요..그냥 좋은거예요..그러다 갑작스레 기분이 침체되요...조금만 일
에 기분이 상하고..기분이 나쁘고 흥분하다보면 잠도 잘못자고..그냥 아무일도 없
었는데 우울해요..울고싶고..피곤하고..자신이 비참해지고..왜사는지 이유도 모르
겠구요..하는일 마다 마음에 안들고..주위 사람들도 날 한심하게 보는것같구..수
도없이 이생각저생각 드는게예요..하루하루가 너무 지루하고..일도하기싫구..마지
못해 보내는 하루가되죠..좋았다 우울했다 하는 기분이 계속 반복되는것 같아요..
예전엔 못느꼈는데..지금 생각해보면..일정기간으로 계속해서 반복되는것같기두하
구요..제가 넘겨짚어 생각하는거라면 좋겠어요..아무것두 아닌거였으면..
그냥 이상해서 답답해서 글올립니다..좋은답변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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