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0-12-08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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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날 주목하고 있으면 긴장되고 떨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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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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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때 누구와 한번도 싸워보지 않은 성격에 한번 싸운적이 있는데 다리가 후들
거려서 싸우다 포기한적이 있습니다.학창시절 내내 누구앞에 나서는 걸 별로 좋아
하지않았고,아는 질문에도 손들어 대답하지 않고 지적하면 대답하는 성격입니다.
회사에서 어떤 행사를 한적이 있었고 제가 나서는 역할을 한적이 있었습니다.
잘해야되겠다하는 생각에 혼자 몇일 연습도 하고 했는데 막상 행사 당일날 너무
긴장되서 다리가 후들거리는 것이었습니다.그때 이후로 무슨 행사가 있어 맨 앞줄
만 서면 다리가 후들거립니다.시간이 지나면 그런 기억이 없어지고 좋아지겠지
하고 버틴게 벌써 8년째 입니다.8년 동안 무슨 행사만 있으면 긴장되고 피할려고
만 합니다.선생님 저의 경우 최면치료로 그때의 기억을 없앴으면 한데 가능할까
요.어렵다면 어떤 종류의 약이 도움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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