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0-12-1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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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날고 싶은 데...저의얘기를 들어 주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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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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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무슨 소리가 나면 따라하게 됩니다.
그리고 피해의식을 느끼구요.
정말이지 남자친구와 영화를 보는게 소원입니다.
심장에 나사가 하나 풀렸다고하는데...
장기중에 하나가 심하 손상되면 정신 이상이 온다고 하는데...
평소때 입은 다물고 있는데,약간 벌리고 있죠.
저의 눈이 경각 되어 있다는 소릴 많이 들었어요.
용두사미격인것도 컴플랙스에요.
무슨일을 하던간에 끝을 못맺어요.
사람들은 저와 있을때는 소릴 냅니다.
노래를 부르거나,소릴냅니다.
무척 고통스럽습니다. 제가 정상이 아니기 때문에 사람들이 그러니까요.
이젠 하늘을 날고 싶어요.
할일이 많은데...
아직은 죽고 싶진 않아요.
저도 정상인들처럼 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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