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0-12-14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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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저의 증세가 간질인지 아닌지를 알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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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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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이추운날씨에 고생이많으시죠.
전 대구에 사는 올해 고등을 졸업한 한 여성입니다,
전 중학교때부터 저도 모르는게 길바닥에 쓰러진지가 몇차례입니다. 그걸본사람들은 입에 거풀을 물고 눈동자도 올라간다고 하고,몸을 떨면서 한5초간그러다가 저 스스로가 일어난답니다.
그래서 병원도 많이 같었는데,MRI검사도 했으나 아무이상이 없다하고,뇌파검사는 수차레해보아야한다고 하지만 돈이 비싸서,
요즘은 병이 점점 더늘어만 갑니다.사람많은곳은 싫어하고,괜히 긴장해서 신호등도 잘 못 건너고,깜짝깜짝잘놀래니.
어디 나가는것 조차싫어서 직장도 그만두고 집에서 쉬고있는데
앞으로 간호학원에도 다니고 싶은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선생님 저의 두서없는 글을 읽어주셔서 무지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구요,다음에 또 글을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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