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0-12-1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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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상해서 상담합니다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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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3,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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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또 올립니다. 이 아이가 평상시 말투하고 점쟁이처럼얘기할 때가 틀리고 자기 눈에는 어떤 할아버지가 보인다고 합니다. 점쟁처럼 얘기 할때는 노인네 목소리처럼 변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밥도 안해본 애가 할아버지(?)께 공양해야고 한다면서아침마다 밥해서 나물 묻쳐서 상을 차린다고 합니다.
정말 기가 막힙니다. 그리고 방도 안방과 자기방을 바꾸고 방에도 함부로 들어오지 못하게 하고 그 할아버지(?)랑 무슨 얘기를 하면서 도장을 찍는 시늉을하며 꼭 약속할께 라며 말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며칠이나 하루에도 30분정도씩 경기를 했는데
전혀 안하고 멀쩡하다고 합니다.
20살 되면 혼자 방얻어서 나가서 산다고 그러고
주위 사람들이 지금 너무 놀랐습니다
정말 평범한 공부는 못했지만 아주 평범한 아이였습니다
애가 정신병에 걸린걸까요?
신내림이란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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