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0-12-1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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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어떻해야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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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3,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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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죽겄습니다..
정말 이렇게 살고 싶지 않은데...
남들처럼 사랑도 하고싶고 그런데...
전 특이하게 살았죠..어린시절 그러니 정확히 고2때군요.
그때 저는 참 활기차고 잘놀고 뭐 그런 아이였습니다.
불의에 분노하고..조금 의협심도 있었죠.
그래서 학교에서 아니 우리동네에서 좀 논다는 애들에게 찍혀버렸죠.
그래서 걔네랑 시비가 붙어 싸운후 그일로 인해 제 친구가 그 녀석들에게 엄청 맞
았어요.
그래서 저두 복수는 하고 싶었지만 저 혼자론 힘도 없고 그래서 울학교에서 조금
논다는 아이들과 사귀게 되었습니다.
그 중에서 제가 싸운 서클에서 전에 짱을 먹다가 탈퇴한애를 알게 됐습니다.
그 아이가 한말들은 엄청났죠.
지금 잘나가는 애들 다 자기 똘마니였고 너두 내밑에서 잘만 하면 키워주겠다고
지금 생각하면 참 유치한 얘기죠..
그 뒤로 그애들에게 전 엄청 이용당햇죠.
그 뒤로 친했던 친구들도 저를 멀리 할려고 하고 절 무시하기 시작하고 그 당시
에 또 사고가 생겨 무릅인대가 파열되는 사고를 격은후 전 자신감이란것 자체가
없어져 버렸죠.
아무리 생각해도 절 그렇게 만든 아이들이 인정해야지만이 다른친구들도 절 다시
만나주거 그럴것 같더라구요.
하지만 절 이용햇던 놈들은 절 끝가지 이용하려 들었죠...
다행이었던건 그 아이들과 전 같은반이 한번도 안됏던 거였죠..
그럼 더 비참해졋겟죠...
그 뒤로 어느순간부터 사람이3명이상 있음 마음이 편하다가도 단 둘이 있게 돼면
긴장되고 땀나고 정말 죽을것 같이 힘들어지더라구요.
그리고 대학 그런 생각을 안하면 안 그렇다가도 자꾸 옛날 생각을 하면 또 강박적
으로 긴장이되고 떨리고 그러더군요..
그런 생각 안하구 그런 마음 안가지면 돼는데..
글구 이런 생각두 들더군요..
난 이렇게 살아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글구 그병이 시작됏던게 고3때였는데 고3때 같은반이었던 애들은 제가 무슨짓을
해도 절 색안경을 끼고 볼것 같은 두려움과 새로 사귄 친구들도 저에 대해 알면
절 떠날것 같은 두려움에 그냥 이렇게 살자는 식으로 그렇게 살아왔습니다.
단둘이 조금만 있음 안 그렇다가도 오래 있으면 발작을 하니까..
전 더이상 단둘이 있어도 떨지 않는다는 말을 해도 절 안 믿어줄거 같구....고3때
와 같이 계속 같이 있지 않는 이상 증명할 길도 없다는 이상한 생각이 절 지배했
습니다.
아무도 절 안믿어 줄것 같습니다..
제 겉모습만 보구 판단하는게 아니라 무조건 색안경을 끼고 볼것 같은 두려움...
그래도 요새는 잘 지내다가도 다시 그생각들이 또 절 지배하는것 같습니다..
전 평소에 하는것 보면 정말활기찬 학생이죠..
하지만 단 둘이 있게 돼면 너무나 두려워져요..
전 단둘이 있게돼면 넌 긴장하구 "떨어야돼 뭐 이런 생각들이 절 지배합니다.
의사는 제게 대인공포증과 강박증 글구 정신병적 증상이 있다고 하더군요.
아무도 절 안 믿어줄겄 같습니다..
제가 하는 행동들이 다 쓸데없는 일인것 같습니다..
정말 힘듭니다..
회원분들은 어떻게 생각 하십니까..
사람 3명이 있으면 잘 말하다가도 단둘이 있게돼면 긴장하구 떨구 그런 애를 몇년
이 지난 후에 다시보면 그 아이를 색안경을 끼고 보지 않을까요...그 아이와 친구
가 됄수 있을까요..?
괴롭습니다.
이 병을 고치고 싶습니다..
하지만 고쳐도 아무도 나를 안 믿어줄겄 같은 생각들이 절 더 힘들게 합니다..
휴...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그리고 너무나 많은 생각들이 절 괴롭힙니다..
꼭 제안에 저외에 다른 그누군가가 있어 너무나 많은 생각들이 떠올르는것 같습니
다.
전 어떻해야 하지요.?
정말 미치겟습니다.
그리고 어머니에 대해서두 어머니는 제게 너무나 잘해주시는데 어머니만 옆에 있
으면 어머니를 때리고 싶은 무의식적인 충동이 일어납니다.
전 왜 그런지..
어머니를 너무나 사랑하고 속으로는 어머니를 사랑한다고 몇번이고 돼뇌이는데 무
의식적인 충동을 계속 억누르지만..
전 정말 이상한것 같습니다.
원장님 제발 도와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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