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0-12-1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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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의 문제인지 아니면 정신적 결함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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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3,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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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결혼 7년차 입니다. 제 아내에 관한 것좀 상담드립니다. 결혼초기부터 그랬
는데 그것이 지금까지 오히려 더하면 더해지고 있는데요. 제 아내는 자기가 맘에
들지 않는 행동을 보거나 맘에안드는 상황이되거나 맘에안드는 그무엇이 있을때에
는 바로 신경이 날카로워져 욕하고 난리를 칩니다.(술먹구 필림이 끊어질때도 있
음.난리 칠때는 주위에 신경을 전혀 안씀) 거기다가 한마디 댓꾸를 할때는 아예
까무라쳐버리기 직전까지 가곤 합니다.모든것이 자기 뜻대로 되어야 그나마 편안
한듯합니다.그것까지는 좋지만 같이 살고 있는사람은 너무도 힘이듭니다.그래서
지금까지 친정부모집 가까이 살면서 일년 365일 하루도 거르지 않고 친정집에 갑
니다.저희는 아파트에 살고있는데 제 아내와 얘기한마디 하는 사람은 한명도 없습
니다. 이런 제아내가 성격에 문제가 있는것인지 아니면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것
인지 정말 알고 싶습니다.제아내는 저와동갑인 37 158/약48 A형입니다. 짧은 글
로 상담이 될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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