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0-12-29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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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겨운 불안증, 초조, 짜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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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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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진학에 실패하고 재수를 하여 대학에 입학하였으나 적응을 못하고 또 재수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입시에 실패하고 그 후 3년 동안을 허송세월 하였습니다. 차츰 정신적으로 너무나 불안해 지고 모든게 의심스럽고 집중력이 너무나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스스로 치료를 위해 노력해야 겠다는 결심을 하고, 학교도 다시 다니고 모든일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자신감을 가지고 바쁘게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이 증세가 호전하였습다. 하지만 항상 불안하고 긴장하고 있으며 너무나 신경이 예민해져 있고, 또 모든게 의심스러워 한가지 일에 집중하기가 너무 힘듭니다. 저는 장녀로서 책임감이 강한고 반면 열등감이 많은 편입니다. 또한 어머니에 대한 감정이 좋지 않습니다. 어머니는 신경이 무척 예민하여 항상 가족들을 불안하게 합니다. 사소한 것에도 잔소리가 심한 분이십니다.
선생님, 제 스스로 열심히 노력할 태니 조금만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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