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0-12-29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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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 상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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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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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 6살(내년에 학교가요) 남자아이구요
왜소한 체구에(19kg) 성격이 좀 여려요
조금만 혼이나도 눈물이 그렁그렁하답니다.
동생에게도 큰소리 한번 못하고 지내는 편이예요
다름이아니라 아이가 언제부턴가 손, 발톱을 물어요
손톱은 물론이고, 요즘엔 발톱을 깎으려 보면, 아예 없답니다.
수시로 보면 손톱을 물고있고, 잠을 자면서도 가끔씩 손톱을
물어 뜯으며 자고있어요. 손톱을 잘라준지가 한 1년 반쯤은 된것 같네요.
정서불안 일까요? 집에선 장난이 좀 심하지만 과격하진 않아요.
엄마 아빠께 많이 혼나거나, 집 분위기가 눈치봐야하거나, 그렇진 안아요.
전 손톱을 물어뜯을때마다 하지말아라 하지만 다른 방법이 없을까요?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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