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1-01-0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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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증인가요 아님. .신경 예민한건가요? 방법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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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3,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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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애인이랑 사귄지.. 6년이 되어갑니다.
근데.. 오빠가 좀 핸썸하게 생겼습니다.
직업도 디자이너래서 회사생활도 자유 분방하고.. 주위에 여자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술도 많이 먹는 편이고. 자주 먹는 편입니다.
근데..
자꾸 신경을 쓰이게 됩니다.
핸드폰 으로 메세지가 오게 되면 너무 많이 신경이 쓰이고 누군지 코치코치 캐묻게 됩니다.
글구... 제가 너무너무 민감하게 반응을 하니까 오빠가 약간의 거짓말도 하게 됩니다.
그럼 그거에 대해서.. 또 싸우고.. 정말 괴롭습니다.
오빠는 아니라고 하는데.. 저혼자 자꾸.. 딴생각을 하곤 합니다.
하지만.. 제가 보지 않은 이상.. 뭘 하는지 어떻게 알겠습니까..
그리고 오빠가 술을 먹는 자리에 있는다고 하면 정말이지.. 신경이 너무 많이 쓰이고. 자꾸 이상한 생각만 하게 됩니다.
오빠는 제가 너무 민감하게 반응을 한다고 그러는데..
정말 제가 병일까요?
너무너무 슬픕니다.
답변 부탁 드립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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