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99-10-2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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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잠버릇좀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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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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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 잠버릇좀 들어주세요.
어릴적에는 흔히있는잠버릇중이지만,온방을 휘젖고 다니면서,옆에자는사람의
온몸을 강타하곤 했지요.하지만 지금은 거의 85%가 치유된상태입니다.
자연스럽게 고쳐지더군요...나이가 듬으로,,
하지만 요즘은 밤또는 낮에 잠을 잘때 자주 침을 흘리고,
더욱 심각한건 출퇴근길 버스에서 잠을 이룰때면,바로 고개를 떨구고 잠을 자는게
아니라,창문에 부딪치기 일쑤입니다.얼마나 소리가 큰지 꽝소리가 나요.
다른사람은 좌우로 머리를 흔들다가 살포시 창에 기대어 잠을 자는데,
전 머리와 창문에 공간사이가 약 60~70cm라면 바로 한번에 부딪혀요.
그러니,머리가 얼마나 아프겠으며,,머리에 상처도 많이 났었고,
너무 챙피해서,잠이 두렵습니다.
좌우로 흔들리는거까지는 이해가 되는데, 왜그렇게 심하게 창문에 부딛치는
걸까요...??? 늘,,그래요,,살짝 부딪치는게 아니라,,아주 머리다치기 위해
부딪치는 사람처럼,,어쩜 그렇게 늘 세게 부딛치는지 모르겠어요.
어쩔때는 맨뒤에앉아있는데두 운전기사 아저씨가,,," 거 아가씨 머리아프겠네"
하는바람에 얼마나 챙피했는지 몰라요.얼마나 세게 부딪쳤는지
짐작하시겠어요?
아무래도..신경정신쪽에 문제가 있지 않을까해서,,여쭙니다.
답변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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