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1-10-2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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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한 죽음과 공포에 대해 시원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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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2,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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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결혼4년차 주부입니다. 아직 아이는 없구요.결혼 직후 어린이집 교사로 지내다
가 친정이 모텔을 재오픈하면서 캐셔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 직원 모두가 가족으
로 구성되어 희망에 찬 생활을 하던중 오픈 3개월즈음 한 객실에서 목을 맨 남자
의 시신을 처음 본 남동생과 모든 가족들이 공포에 생활이 힘이듭니다. 그때의
그 상황과 상태를 생각하면 자꾸만 두려움과 식음땀이 흘러 혼자 폐쇠된 공간에
선 절대 혼자 있을수 없을정도로 바보가 되어 생활의 활기는 커녕 인간의 죽음 살
아서 움직이는 모든 사람들의 죽은 주검만이 떠오를뿐입니다. 김영국선생님께 직
접찾아가 고통을 호소하고 최면을 한번 받아 보았지만 최면도 걸리지 않았을 뿐
더러 별다른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원래 겁이 많은데다 이런일을 경험하구 보니
예전의 평범한 일상들이 그립습니다.제가 이런일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요. 누
구나 죽으면 그런모습이 되나요? 선생님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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