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1-10-30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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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울증과 무서움에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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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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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22살 여자 직장여성입니다..
혼자 독립한지 2년이 되어갑니다..
요즘 우울증과 무서움에 짜증을 부립니다..
전 남자 친구랑 사귄지 7개월째 됩니다..
같이 동거 한지도 7개월째 됩니다..
제가 21살적에 성에 대한 더러운 짓을 했었습니다..
밝히긴 싫지만 구체적으로 말하면 20살때 남자친구랑 1년 정도 동거를 하다가 헤어졌었는데 너무 힘들어서 기댈 사람이 필요해서 아는 사람을 의지 했었는데
그 사람은 유부남이었습니다.. 그당시 전 그 사람을 사랑 했었는데 지금와서 보니 사랑이 아니라 힘들어서 의지 했었던 것이었습니다.제 주변 사람들은 절 말렸지만 저는 그게 행복인줄 알아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뼈저리게 후홰를 합니다..되돌릴수 없는 짓을 했다는것을요..
하지만 이 사실을 남자친구가 사귄지 열흘째 돼었을쯤 제 일기를 보구 알게 돼었습니다..
그때부터 지금 까지 남자친구는 심하게 싸우면 제 얼굴로 몸으로 손이구 다리가 올라가구 주변 물건들을 제게 떄리곤 합니다..
처음 얼굴을 떄렸을떈 남자친구에게 너무 미안해서 괜찮았습니다..또 때릴때두 괜찮았습니다... 날 너무 사랑해서 그렇겠지 생각하고 살아왔습니다..하지만지금은 남자친구가 너무 무섭고 싫습니다..
항상 떄리고 난 뒤엔 미안하다면 다음엔 않그러겠다면 달래고 전 또 그걸 믿고 살아왔는데..
이젠 남자친구가 사람으로 않보입니다..
집에 강아지를 키우는데 저랑 싸우고나면 아무 잘못없는 강아지를 두둘겨 패고 목조르고 베란다에 올려놓고 벌을주고 그걸 봄으로써 희열을 느끼나 봄니다..
전번엔 그 강아지가 저로 보인다고 그래서 때린다고 하였습니다..그말을 들으니 무서웠습니다..
남자친구 어릴적 부유하게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아버님께 잦은 구타와 구박으로 행복하지 않게 평법하지 않게 어머니도 매번 바뀌는걸 보면서 아버지의 부부 싸움에서 어머니들꼐하는 손지검을 보면서 자라왔다고 하였습니다..하지만 남자친구가 20살 되던해에 집안 형편이 않좋아져서 집안을 나오게 됐고 그동안 격어 보지 못한 것들을 겪으면서 길들여지지 않은 야생마처럼 살아왔다 했습니다.. 그런 어릴적 얘길 들으니 그런 남자친구가 않됐고 가여워서 제가 보호해주고 싶었습니다 ..
하지만 지금은 가엽지도 보호해주고픈 맘도 사라졌습니다..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싶지만 남자친구가 협박할까 그게 겁나
지금껏 구타와 언어 폭력과 폭행을 참아가면서 살고 있습니다..
하루도 몇번씩 죽고 싶고 남자친구를 죽이고도 싶어 쓸데 없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지금은 매일 기도를 합니다
남자친구가 교통사고 나서 기억 상실증에 걸렸음합니다라고..
지금 전 남자친구의 보호 아래 사화일을 하지 않고 집에만 있습니다 그래서 우울증이 오나 봄니다..
밤만 되면 무섭습니다.. 언제 또 날 떄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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