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1-11-29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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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사귀찮고 피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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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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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는 29된 남자입니다.
2달전부터 몸에 이상해서 선생님께 여쭈어 봅니다.
전에는 참 열심히 살고 바삐 살았는데 요즘에 와서 만사가 다 귀찮습니다.
저에 생활을 잠시 말씀드리자면 이렇습니다. 여름에 속이 더부룩해서 병원에 갔더
니 지방간이라는 소견이 나와서 큰병인양 하며 신경을 많이 섰습니다.
그 이후로 계속 이런것같습니다. 지금은 약을 먹고 간도 정상수치가 되있는데요
그런데도 피곤하고 만사가 귀찮습니다. 눈도아프로 근육도 수축되어서 저리고 여
러증상으로 심신이 다운되어있습니다. 그래서 한의원도 가고 안과도 가고 여러병
원으로 해결방법을 찾을려고 노력했으나 아직도 못찾고 있습니다. 그래서 급기야
신경정신과에가서 상담을 하며 약을 먹는 지경에까지 왔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약을 주시며 두고보자고 했습니다.
선생님 어떻게 치료를 했으면 좋겠습니까. 답좀해주세요
기분이 조금 좋으면 괜찮은것 같은데 곧 그러다가도 다운되고 그럽니다.
기쁜일보다는 슬픈일이 더많은 것같고 별다른 재미를 찾지 못합니다.
선생님 어떻게 될까요.
선생님의 답변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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