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1-11-30 12:05
|
남자친구땜에 넘 불안해요
|
 |
 조회 : 2,592
|
저는 26세의 직장여성입니다.
작년 9월에 소개로 지금의 남자 친구를 만나서 일년넘게 교제 하면서 집안 끼리
서로 인사도 하면서 결혼까지 생각 했습니다.
전부터 남자 친구는 저의 핸드폰이나 제 멜을 보면서 이리 저리 의심을 하고
했습니다.
근데 요즘 들어 그 의심하는게 좀더 심해지고 폭행까지 합니다.
헤어지려고도 했지만 남자 친구는 저의 집에다 제가 어떻게 행동했고 자기와
관계 가진거며 전에 사귄 남자친구들과의 관계를 다 폭로한다고 협박 합니다.
저의 어머니는 심장이 좋지 않으셔서 얼마전에도 조그만 충격으로 병원에 입원
하신적이 있습니다.
저의 집은 좀 고지식하고 옛것을 생각하는 집이라서 제가 결혼도 하기전에 애인과
관계한것을 아신다면 정말 이번에는 저의 엄마가 심하게 쓰러지실것 같아 그러지
못하고 있습니다.
퇴근 시간이 다 되어 가거나 핸드폰이 울릴때면 저도 모르게 놀래고 입안이 바짝
마르면서 손이 심하게 떨립니다.
헤어지자고 해도 헤어져 주지 않고 협박만 합니다
도망도 가고 싶지만 그러지도 못하고 전 어찌해야 할지를 모르겠습니다.
|
|
의료상담모음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