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2-02-2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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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공포가 아닌지 의심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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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6,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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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생님
몇번 망설이다가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그렇게 심한 편은 아닌 것 같은데..
인간관계 특히, 회사의 상하관계나 연장자들에 대해서
주눅이 들고 긴장하게 됩니다..
회사생활을 처음 했을 때 부터 지금까지 저의 이 긴장하는 성격 탓인지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없었고.. 나보다 나이가 많은 연장자에 대해서도
그렇습니다..
아마 제 성격 때문인거 같은데..
화가 나도 화를 내는 방법을 잘 모르고 그 사람에게 미안하고 무서운 마음이
들어 용기내어 화도 잘 못냅니다..
제 이런 성격이 저는 정말 싫은데..어떻게 고칠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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