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06-06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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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여행의 책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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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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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하신 게시글들이 2002년도에 멈춰서 놀랐습니다.
답변이 언제 올지도 몰라 걱정되기도 하고....
안녕하세요. 여기분들과 달리 나이가 어리긴합니다만,..
중학생3학년 여학생입니다.
1996년에 발간하신 전생여행이란 책일 1년전에 보았습니다.
서울에 살지않아 직접 갈 수도없었고, 무엇보다
'나이' 라는게 가장 큰 문제였습니다..
전생여행 책 中
죽기전의 문화에 따라 사후의 경험도 정해진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준다. 110p
이게 무슨말씀이신지...
이 글을 보고 뭔가 알듯말듯한 찝찝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고민이 있습니다.
저는 또래 아이들보다, 성인들보다 전생에 대한 집착을 많이 합니다.
전생을 알아야할것같은 느낌이 지금도 적잖게 스멀스멀 올라옵니다.
제가 문제있는것일까요? 죽기전까지 꼭 알아야겠다는 느낌이 가끔드는데.... 그 감정이 커지면 너무 슬퍼서 울기도 합니다. 환생이란 단어에
거부감을 느끼기도 하고... 저도 전생퇴행을 받아보고싶은 마음 이 있긴합니다만.....
제가 어른이 된다면 전생을 알 길이 없을까봐 또 불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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