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99-11-15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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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제발 좀 원인을 밝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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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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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새벽 3시 입니다. 아직 까지 잠을 못 이루고 있어요.
다리에 약간의 경련이 일어나고 미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전 병원에 다닌지 보름
정도 됩니다. 병원에 다니기 전에는 이런일이 없었는데. 현제 미칠것같고 욕이 나
오고, 웃음이 나오고 울음이 나오고, 제정신이 아닙니다. 꼭 정신 병자 같습니다.
잠을 이룰수도 없고 두러너 있으면 이리 왔다 저리갔다 안절부절 하지 못합니다.
병원에 가고 부터 이런 증상이 즐 곳 일어납니다. 정말 왜이러죠? 약이 잘못되서
인가요. 그렇지 않아도 내일 병원에 가서 상담드리려 하는데. 아무래도 서울에 있
는 여의도 성모병원으로 옮기는게 현명하지 않을까요. 현재 너무나 고통스럽습니
다. 지금도 정신을 집중하여 글을 쓰고 있습니다. 선생님 도와주세요. 저도 제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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