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99-11-2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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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끔찍한 일이 일어날것 같아서 항상 두려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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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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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고1때 갑자기 공부를 하다 갑자기 우리나라언어가 마치 처음보는것 처럼
말의 뜻이 이해가 가지않더니 점점 더나아가 공부를 하다가 교과서나 책의 내용
이 왜곡되지 않았을까?하고 항상 고민하고 특히 국사공부를 할때 이런증상이 더욱
심해 집니다.미친말같지만 혹시 간첩이나 매국노로 낙인 찍혀 잡혀 가지 않을까
하고 고민합니다. 또 제손톱이 삐둘하게 나는데 손톱이 이상하게 나면 불행해진다
는 소리를 듣고 내가 혹시 귀신에게 씌인것이 아닐까 고민합니다.제 스스로 고칠
려고 노력했지만 더욱더 심해지고 성격도 자꾸 내성적으로 바뀌어 갑니다.
한번 찾아가 진료를 받고 싶으데 상세하게 답변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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