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99-12-15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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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의 대인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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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1,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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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사무직으로 일하는 한 여사원입니다. 전 직장생활하기가 정말 두렵고, 짜증
납니다. 직원들이 남자직원들이 성적대상이 되기 싫은데,회사에서 직접적으로는 아
니지만, 업무와 관련해 늘 정신적인 압박을 당하곤 합니다. 예를 들면 회식자리를 가
자고해서 집에 일이 있어 일찍가야 한다고 하면, 비웃고 심지어 여사원들까지 저
를 이상한 사람보듯하니 전 제가 정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일 제가 회식자리에
라도 참석해 단합하는 의미에서라면 얼마든지 동의할 수 있지만 분위기로 보아 영
꺼림찍할 때가 한 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전 전에 다니던 직장에서도 그와 같은 일로
따돌림을 당하다가 결국 퇴사했습니다. 뭐라 말은 분명히 선을 그어서 해야 하는
데 방법을 모르겠습니다. 이러다 대인관계에 문제가 생겨 직장생활을 영영 못하는
건아닌지 걱정도 되고 또 부모님도 몸이 편찬으셔서 제가 도와야 할텐데..말도 못
하고 속앓이만 하고 있습니다. 선생님 만일 선생님의 따님께서 이런 경험으로 사회
생활을 못하고 있다면 어떤 방법으로 도울 수 있는지,저에게 도움을 주십시오.
답변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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