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99-06-19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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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울증과 빙의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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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2,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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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병원에는 가보진 않았지만 조울증이라고 스스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학교를 다니는데 날마다 기분이 달라집니다...
하루는 기분이 날아갈듯이 좋아져 활동적이고 성격이 활발하게 변하는데...
또 하루는 기분이 엄청 나빠지고 우울해지고 내성적 소극적으로 변합니다.
옛날에는 기분이 나쁜날은 죽고 싶다는 생각이 자주 들고
나 같은 놈을 태어나게 한 부모님이 원망스럽고
결혼은 하지 않아서 나같은 자식을 안태어나게 할거라고 자주 그랬습니다.
요즘은 나아졌지만요.
이유는 아마 외모와 대인관계때문인것같습니다.
외모때문에 여자친구도 못사귀고 다른사람들한테도 인정을 못받고 있습니다.
감정의 기복이 심합니다.
갑자기 사람이 엄청 미워질때도 있고요
혼자 경치 좋은데서 않아있으면 편안해지고 기분이 좋습니다.
조울증 같은데 맞나요?
그리고 빙의도 된것(?) 같습니다.
되는 일도 없고 자꾸 일이 꼬입니다. 미치겠습니다.
갑자기 여드름까지 흠뻑나서 이상하게 되었고...
성욕구도 강한편입니다.
전생에 무슨 악한사람이어서 이렇게 된것같습니다.
전생요법,최면요법,빙의,조울증에 대해서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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