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99-06-24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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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가위눌림과 전생요법에 대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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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2,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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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세의 남자입니다.
저의 전생에 대해 상당히 궁금해 하고 있습니다.
괜히 그런것은 아니고 아래에 있는 일련의 사건들을 통해서 그렇게 느끼고 있습니
다.
고 3때부터인가 심한 가위눌림 증상으로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그냥 가위눌림이 아니라 잠자는 내 모습이 보이면서 창문으로 검은 연기가 스며드
는 것이 보입니다.
검은 연기가 내몸을 감싸면 가위눌림 증상이 시작되고 그 연기는 나한테 자꾸만
말을 거는 것입니다.
하루는 용기를 내어 당신은 누구냐고 물어본적이 있는데 "나는 악마다"라고 대답
을 했습니다. 그 뒤로는 그런 증상은 없어졌지만 요새도 불면증과 가끔의 가위눌
림은 여전합니다.
원래는 독실한 천주교 신자였는데 군대에 있던 시절 불교를 알게 되었고 선생님
의 책-전생여행-도 읽었습니다. 불교를 알고 나니 내가 가야할 길이라는것을 직감
적으로 느꼈습니다. 중이 되려고 마음먹은 적도 있었습니다.
신경이 좀 예민한 편입니다만 전에는 그러지 않았는데 요새는 사람이 많은 곳에
가면 자신이 없어집니다. 지나다니는 사람의 얼굴을 똑바로 쳐다볼수도 없구요.
대인공포증이라고 하는 건가요?
두서없는 이야기가 되어버렸는데 이러한 일련의 일들이 저의 전생과 관련이 있다
고 생각합니다.
전생 요법을 통해서 이러한 일들을 내 자신에게 이해시킬수 있을런지요.
그리고 전생요법을 통해서 지금의 이런 대인공포증의 치료가 가능할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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