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0-01-11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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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요즘 포르노 시디에 푹 빠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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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4,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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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생님
다름이 아니라 저는 얼마전에 구한 포르노 시디에
푹 빠져있습니다.
집에 가면 아내 몰래 컴퓨터로 포르노 시디를 보곤 합니다.
그걸 보면 기분이 야릇해지고 가슴이 쿵쾅 뜁니다.
그런 기분이 지속되어 부인와의 섹스에도 기분이 좋습니다.
하지만 몰래 보려니까 신경이 쓰이고 머리도 약간 아픕니다.
그리고 조금 있으면 자격증 시험이 있는데 공부를 전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그 시디를 숨기는데도 어디다 숨길까 신경이 쓰입니다.
부인과 같이 보기는 싫습니다.
무슨 돈을 이런 데다 쓰냐고 할것 같고 저의 치부를 드러내는 것
같아 같이 보기는 싫습니다.
사실 부인과 같이 보는 포르노 테이프는 있지만(한달에 한번정도)
제가 가지고 있는 시디만큼 야하거나 센세이션널하지는 않습니다.
선생님 도와주세요.
자격증 시험에 꼭 합격하고 싶습니다.
포르노 시디 2개를 하루에 한번 다 보지 않으면 않될것 같은
강박관념이 있는것 같습니다.
도와 주세요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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